1. 동피랑 벽화마을

통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관광명소 동피랑마을. 한 때 재개발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마을을 지역 예술가들이 찾아와 벽화를 그리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킨 곳 이다.

마을의 꼭대기에 올랐을 때 보이는 통영의 바닷가 풍경과 재미 넘치는 벽화 덕분에 기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 곳. 드라마 <빠담빠담>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더욱 더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.

동피랑마을의 벽화는 주기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갈 때 마다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. 마을의 가장 위쪽에는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복원되는 걸 볼 수도 있다.